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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ost. May 2nd

  • 23.05.09
  • Hit : 68

Weekly Post. May 1st





안녕하세요 어데케이드 도하입니다.



5월의 두번째 Weekly Post 의 주제는 Shirts 입니다. 







셔츠의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으며, 현대에서 다양한 형태와 실루엣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Shirts' History


최초의 셔츠는 기원전 3000년 이집트의 유물에서 발견됨으로써 존재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때의 셔츠가 어떻게 활용되었는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우 더운 날씨에 홀겹, 혹은 그 위의 자외선을 막기 위한 겉옷을 입었을것이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 유물은 이집트 1왕조의 무덤에서 발견됨으로써 기원전 3000년전 부터 존재했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후 고대 로마 시절로 넘어가게 됩니다.


고대 로마 시절의 의복은 튜닉(Tunic)을 입었으며, 이는 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동물 가죽의 튜닉은 무거워 입기가 매우 불편하고, 세탁이 쉽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튜닉 안에 천으로 만든 튜닉 '수부쿨라(subucula)'를 입게됩니다.

2개의 튜닉을 입는 형태로, 안에 입는 '수부쿨라(subucula)'는 확실 하게 속옷의 역활을 하며, 겉으로 드러나게 입지 않았습니다.


이를 보아 셔츠는 속옷의 개념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17세기에 접어들면서 속옷의 개념에서 부터 탈피하기 시작합니다.



레이스와 주름의 디자인적인 심미적 디테일이 추가가 되고, 귀족들의 복장으로 정착화 되면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서 부터 셔츠는 클래식의 수트와 공존하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상류층의 복식에서 수트와 셔츠는 같이 성장을 이루었다면,


20세기 노동자들에 의해 변화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컬러의 다양성, 원단의 변화, 셔츠의 스타일링

패션의 역사를 볼때 20세기는 현대의 패션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기이며, 이는 셔츠 역시 동일합니다.




셔츠는 이만큼 오랜 세월을 남성 패션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며, 
어데케이드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10년이 아닌 또 다른 1세기. 

그 이상의 세월을 지켜낼 수 있던 아이템이니 말입니다.





명현 @sungmh__

민직 @zjik_e_nae 

명현

Shirts. [Steady Every Wear] - Light Relaxed Deily Shirts Dark Grey (F)

Pants. [INTHERAW] - 5pk Wide Tapered Denim Pants Light Blue (2)

민직

Shirts. [Coddler] - Typewriter Organic Cotton Complete Shirts Stripe Blue (F)

Pants. [Lcbx] - Moalskin Gardener Pants (Os)



다른 두가지의 스타일링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입니다.

명현이의 앞섬을 오픈하는 형태의 스타일링은 

셔츠의 가벼운 아우터 형태로 스타일링하는 장점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민직이의 베이직한 셔츠의 스타일링으로 깔끔함을 강조하나,
셔츠 자체의 실루엣적인 요소와 탑버튼을 오픈해서 시원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명현 @sungmh__

Shirts. [Steady Every Wear] - Light Relaxed Deily Shirts Dark Grey (F)

Pants. [INTHERAW] - 5pk Wide Tapered Denim Pants Light Blue (2)



셔츠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가벼운 아우터로도 활용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바지의 캐쥬얼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앞섬을 오픈하여 개방감있는 시원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니크한 무드의 슬리퍼와 매치함으로써 
명현이 만의 무드와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민직 @zjik_e_nae

Shirts. [Coddler] - Typewriter Organic Cotton Complete Shirts Stripe Blue (F)

Pants. [Lcbx] - Moalskin Gardener Pants (Os)



전체적인 와이드하고 여유있는 실루엣의 베이스의 스타일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컬러감의 베이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리브 컬러감에 블루톤은 매치하기에 편하며,

자칫 답답해 보일수 있는 팬츠의 톤을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청량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깔끔함을 강조한 스타일링입니다.



무결 @theperfection.choi 

Shirts. [Fall Break] - Plain Cotton Shirts Sky Blue (3)

Pants. [BIRTHDAYSUIT] - Swimming Trunk Black (L)

Bag[Cesjoursci] - Avec Affection Dark Navy (Os)




또 다른 앞섬을 오픈하는 형태의 스타일링입니다.

휴가 기간에도 셔츠는 활용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시원함과 동시에 스위밍 팬츠를 통한 리조트룩의 연출

과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포인트와 팬츠의 자수 가방 스트랩의 포인트 컬러가 매력적입니다.

블랙의 컬러감을 베이스로 통통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입니다.



도하 @do_ha_11

Shirts. [Tuin] - Cloud Shirts Light Blue (Os)

Pants. [Wouldbe] - Fatigue Shorts Dark Navy (L)



보통 셔츠는 면소재감의 셔츠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린넨 셔츠 또한 리조트룩으로 매우 좋습니다.

특유의 남성적인 느낌의 러프함과 어울리는 Cut-Off 디테일.
반바지와도 매치하기에 좋습니다.



카나 @k129ana 


Shirts. [k.h.r] - 001. Greige (2)

Skirts. [Gramicci] - Long Baker Skirts Black (S)



처음 소개해드리는 일본인 친구 "카나" 입니다.

저희와 함께 하는 여성 스태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커트입니다.

요즘 셔츠는 여성들에게도 어필되는 아이템입니다.
다양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명현 @sungmh__

Shirts. [OURSELVES] - Typewriter Relaxed Shirts Mint Green (1)

Pants. [BEARDEDKID] - Regular Silhouette Pants Charcoal (S)

Shoes. [Kinch!] - Blunt-000(a) Black (270)



기본적으로 셔츠는 갖춰 입은 느낌을 주기때문에 많이 활용되는 편입니다.

다만 스타일링을 통해 편안함을 주기도 합니다.

두가지의 상반된 이미지를 갖출 수 있어 캐쥬얼의 표본적 아이템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민직 @zjik_e_nae

Shirts. [Softur] - Gingham Wide Shirs Black (L)

Pants. [WOOSUK] - Pleated Traveller Pants Black (3)



깔끔함을 강조한다는 것은 반대로 너무 밋밋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의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셔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깔끔함 보다는 인상적인 무드로 캐쥬얼을 확연히 강조하는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무결 @theperfection.choi 

Shirts. [INTHERAW] - Silky Typewriter Shirts Flower (3)

Pants. [Tuin] - Vine Denim Pants (2)


밋밋할 수 있는 셔츠의 스타일링을 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또 있습니다.

팬츠의 활용도 입니다.

어떠한 팬츠와 매치하였는가 셔츠는 다양한 팬츠와의 스타일링 매치가 가능합니다.
하나의 아이템에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
이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도하 @do_ha_11

Shirts. [Slick and Easy] - Allen Shirts Charcoal (2)

Pants. [Demil] - Lot.009 Regular Straight Selvedge Denim Pants (32)

Shoes. [Astorflex] - Dukeflex Stone (42)



남성적인 느낌의 러프함이 강조되었습니다.

데님의 워크웨어적인 러프함, 워크 셔츠 베이스의 더블 플랩 포켓의 디테일
스웨이드 데저트 부츠의 매치.

셔츠의 구겨짐에서 오는 남성적인 매력이 묻어나오는 스타일링입니다.



민직 @zjik_e_nae

Shirts. [BEARDEDKID] - Daisy Half Shirts Ivory (M-L)

Pants. [Tuin] - Spread Pants Blue (2)



하프 셔츠는 근래에 굉장히 각광받는 아이템입니다.

더운 여름 셔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의 하프셔츠는 패션씬에서 외면 받기 쉬운 아이템이었습니다.

실루엣의 다양성과 프린팅 원단의 변화 이 세가지의 요인이

요즘에 반팔셔츠의 인식을 벗어준 요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명현 @sungmh__

Shirts. [BEARDEDKID] - Vase Half Shirts Charcoal (M-L)

Pants. [INTHERAW] - Structured Chino Pants Frost Grey (2)



반팔 셔츠 역시도 오픈하여 입기도 합니다.
이는 하와이안 셔츠를 베이스로 개방감을 통한 시원한 무드를 보여주는 스타일링입니다.
반팔 셔츠는 여름의 아우터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양성을 보여주기 힘든 계절감으로 셔츠를 통해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셔츠는 "유니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옷의 개념에서 부터 시작하여 상류층의 화려함을 보여주기 위한 복식 문화로의 변화 그리고 점차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성장, 다시 노동자들에 의해 셔츠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는 변화.

"성장은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는 또 다른 성장을 보여준다."

셔츠는 근래에 더 좋은 원단, 편하게 입기 위한 실루엣에 맞춰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의 셔츠가 또 다른 변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앞으로도 "Shirts"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모든 Shirts 아이템과 착용한 아이템은 5월 14일까지 7%의 할인코드 적용이 가능합니다.

-5/14 할인코드 : SHIRTSPOST

(*일부 제품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동일하게 적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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